연신내역 도보 이용…‘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잔여 세대 분양중

 

 

 

올해 1월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2024년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408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9% 상승했다. 급격한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고환율, 고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건설 원가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국내 건설 시장에 미친 영향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서울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 문제도 분양가 상승에 일조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대비 27.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양가 상승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로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일부 타입이 조기 마감됐으며, 잔여 세대 역시 곧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74㎡ 타입의 분양가는 3.3㎡당 3050만~3340만원으로 책정됐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GTX-A 노선 연신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연신내역 GTX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GTX-A 노선 개통에 따른 광역 교통망 개선 외에도 교육 인프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다각화된 계약자 혜택 등을 바탕으로 실제 2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 중도금 대출 자서 및 옵션계약 기간 동안 현장에 계약자들의 열기가 집중됐다.

 

한편,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74타입에 개별 창고를 무상 제공하며, 입주 시까지 계약금 5% 정책과 중도금 이자 2.9% 확정 등 특화 설계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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